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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내년 재수생 폭발할 듯

금교신 기자 입력 2013-03-18 17:20:33 조회수 1

◀ANC▶
올해는 재수생이 유난히 줄었습니다.

예측 불가능한 선택형 수능제가
올해 처음 도입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선택형 수능제 도입에 따른 후폭풍으로 내년에는 재수생이 그 어느해 보다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의 한 재수종합반 학원..

지난해 보다 수강생이 20% 가깝게 줄었습니다

일부 다른 학원들은 존폐를 고민해야 할 만큼
재수생 숫자가 줄었습니다.

올해 도입된 선택형 수능제 때문입니다.

◀INT▶재수학원 관계자
"입시제도가 올해 부터 바뀌다 보니 교과과정이
달라지고 새로운 제도로 개편되면 재수를
기피하는 현상이 많아진다."

S/U] 그러나 내년에는 유형 선택 자체가
합격 불합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선택형 수능의 여파로 많은 숫자의 재수생이
양산될 전망입니다.

CG1] 먼저 어려운 B형을 선택한 상위권
수시 준비 수험생의 경우 A형으로 수험생들이
대거 빠져 나간 영어에서 등급이 하락해
수능 최저 등급을 맞추지 못해 대입에 실패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CG2] 학교 마다 들쭉날쭉한 가산점 비율
때문에 탈락하는 학생들도 속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B형을 선택했다가 수시모집 우선 선발
기준 등급이나 백분위 점수를 얻지 못한
학생들도 입시 결과에 승복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INT▶박재완 고 3 진학부장(혜화여고)
"학생들에게 시험이 운이나 유불리로
다가올 때는 재수생이 많아진다. 올해 입시는 불공정하다고 느낄 수 있는 소지많다."

선택이 결국 도박에 가깝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입시 제도에 따른
재수생의 증가는 결국 학부모의 부담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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