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고교생 자살' 사건과 관련해
유서에 가해학생으로 지목된 5명중 2명이
폭행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경산경찰서는
어제 권모 군과 이모 군을 대질조사한 결과
권 군이 지난해 10월 숨진 최 군을 폭행한
사실을 인정했고,
서모 군도 지난 2011년 8월 교실에서
최 군을 폭행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교실에서 바지를 벗게 한 혐의는
권 군이 혐의를 부인하며 이 군이 한 짓이라고
말했고,이 군은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권 군이 최 군을 폭행한 걸 목격했다고 말해
서로 진술이 엇갈렸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3월부터 1년 동안
최 군과 5차례 이상 통화한 44명의 통화와
문자내역을 분석했지만 별다른 혐의점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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