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운영 과정에서 각종 불법을 저질러 온 유치원 설립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교육과학 기술부는 유치원장 자격증을 빌려
설립 인가를 받은 뒤 원장 자격이 없는
교사나 사무직원에게 운영을 시킨
17개 유치원을 적발해 설립자 17명을 고발하고 지도 감독을 소홀히 한 대구교육청 관련자
23명을 '경고' 조치했습니다
또 대구 교육청의 유아학비 지원금
6천 900여만원을 유치원 인수자금으로 사용한
A유치원 설립자를 사기혐의로 고발하고
유치원을 팔고도 증여한 것처럼 허위계약서를 작성한 B유치원 설립자는 시정조치 했습니다.
교과부는 대구교육청이 2009년부터
사립유치원을 한 차례도 종합감사를 하지 않고
불법 지입 통학 차량을 방치해 온 것은 물론
60개 유치원이 원장없이 운영되도록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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