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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프로야구 개막 앞두고 야구열기 높아져!

석원 기자 입력 2013-03-15 09:57:20 조회수 0

◀ANC▶

프로야구 개막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3년 연속 우승을 위해
지난 겨울 구슬땀을 흘린 삼성이
과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석원 기잡니다.
◀END▶

◀VCR▶
2013시즌을 앞둔 준비의 시간, 스프링캠프.

삼성은 류중일 감독과
이승엽, 진갑용, 오승환 등 주요 선수가
WBC 출전을 위해
괌 캠프를 끝으로 팀을 떠나야 했습니다.

◀INT▶ 류중일 감독 / 삼성 라이온즈
"주요 선수들이 빠져 있지만, 약 보름 정도
훈련하는 동안에 제가 강조하는 긍정의 힘,
자신감. 이렇게 해서.."

짧은 기간 함께한 훈련인만큼
그 어느때보다 집중도가 높았던 괌 캠프,

올해도 목표는 어김없이 우승입니다.

◀INT▶ 이승엽 선수 / 삼성 라이온즈
"우승해야죠. 프로는 2등이 없다고
항상 감독님이 말씀하시거든요.
저희도 당연하게 지난해 우승 지켜야 되고."

부상이나 이적 등, 팀을 떠난 선수들도 있지만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의 투지 넘치는 모습에
그 빈자리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INT▶ 정현 선수 / 삼성 라이온즈
"1군 덕아웃 안이라도 들어가려면,
많은 훈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다지면서 감독님과 함께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3년 연속 우승을 향한 첫걸음,
지난 괌에서 펼쳐진 삼성의 1차 전지훈련,

뜨거웠던 훈련현장과 정상을 지키겠다는
선수들의 열정은 오늘밤 8시 50분부터 방송되는
프로야구 개막특집, 리얼 토크쇼,
"덕아웃 프롤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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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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