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노인 인구가 많은
수성구,달서구,동구,북구 등 4곳에
'치매노인 종합 지원시설'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 시설에는 경증 치매노인을
낮동안 보호해주는 기능을 담당하며,
치매노인의 가족들과 상담,교육을 통해
치매극복 컨설팅을 해주고,
병,의원과 협력해 치매 치료도 해줍니다.
신청일을 기준으로 대구에 1년 이상 살면서
요양 등급을 받지 못하는 경증 치매노인들은
누구나 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비용을 전액 부담하려 해도 보호할 곳이 없던 일반 계층들도 정원의 50% 범위안에서
실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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