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젯밤 11시 50분 쯤
경주시 황성동에 있는
한 어린이 집에서 불이 나
건물 250여 제곱미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천 5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어린이집 옆 폐목을 쌓아둔 곳에서 불이 시작돼
어린이집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린이집 관계자가
최근 협박을 받았다는 주장을 함에 따라
주변 CCTV를 분석하는 등
방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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