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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메디컬 투데이-입 냄새

최고현 기자 입력 2013-03-13 15:14:05 조회수 1

◀ANC▶
입 냄새가 나게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게 되고
자칫 주변사람들로부터도 멀어질 수 있는데요.

이처럼 구취는 심하면,
대인기피증과 우울증까지 발전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합니다.

<메디컬 투데이> 오늘은
입냄새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 알아봅니다.
◀END▶

◀VCR▶
흔히, 입 냄새라 말하는 구취 질환.

한국 사람의 절반이상은
스스로 입 냄새가 난다고 느낄 만큼,
구취로 고민하는 사람들은
의외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요.

◀INT▶ 강기원 원장 / 한의학 박사
한국인 중 구취가 난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79.3% 정도가 되거든요. 그 중에서 또, 입 냄새 때문에 치료를 받아야 되겠다고 이야기 하는 분들이 66.9%됩니다. 이런 분들은 사회생활을 하거나 대인관계에 직면했을 때, 자신감을 잃게 되고 정신적으로 위축이 되어서 치료받으러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대부분의 구취는
불량한 구강 위생상태 때문에 나타나지만

이와 별개로 계속해서 구취가 난다면,
내 몸의 다른 이상요인은 없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INT▶ 강기원 원장 / 한의학 박사
"구취증이 심할 경우, 의심해 볼 수 있는
질환은 굉장히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보통 역류성 식도염하고 만성 이염증상이나 과민증 대상증후군 비염이나 후비루 증상에도 많이 나타나고요.당뇨나 신장기능이 약해서 오는
신부전증 환자들에게도 많이 나타나고요."

한방에서는 구취의 원인을
위장, 간, 폐, 신장에 쌓인
열 때문이라고 보는데요.

남자의 경우에는 과도한 음주와 흡연으로
간의 열이 몰리고,
여자는 무리한 다이어트로
위장의 열이 쌓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구취 제거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INT▶ 강기원 원장 / 한의학 박사
"간열을 내려주는 약재로는 초결명하고
감국이 있고요. 폐열을 내려주는 약재는
길경, 천문동의 약재가 있고요.
신열을 내려주는 약재로는 향삼하고 숙지향이 있습니다.이 약재들을 끓어서 복용하시면
구취의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구취제거를 위해서는 치료 외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입안이 건조하지 않게 물을 자주 마시거나,
가슴과 배를 이완시켜주는 운동을 하는 등의
규칙적인 생활도 구취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메디컬 투데이>이었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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