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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고 3 첫 모의고사 치러

금교신 기자 입력 2013-03-13 16:59:11 조회수 1

◀ANC▶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수능 첫 모의고사가 치러졌습니다.

난이도에 따라 A형과 B형을 선택하는
첫 시험인데,

학생과 학교들의 반응이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금교신 기잡니다.
◀END▶

◀VCR▶
대입 수학 능력의 가늠자로 여겨지는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치러진 고 3교실..

A/B형을 선택해 치른 시험이지만 사실상
당락을 결정할 영어 시험이 화두로 떠올랐고
학생들은 어려운 B형 난이도에 적잖이
당황했습니다.

◀INT▶이현지(고 3 수험생)
"애들이 다 어렵다고 느꼈다,단어해석도 안되고
전체적으로 많이 어려웠다."

교사들은 두 시험 유형의 난이도 차이가
과목별로 편차가 심했다고 분석해,
실제 수능에서의 A/B형 난이도 조절이
가장 중요한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INT▶하창로 교사(혜화여고 국어과)
"A/B형 공통문제가 출제돼 A형이 쉽다고
객관적으로 얘기하기 어렵다."

교사들은 시험은 A/B형으로 치르지만
수업을 A/B형으로 따로 나눠 할 수 없고
지금까지 축적된 비교 자료가 없다 보니
어떻게 지도해야 할 지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더욱이 수능 연계율이 70%가 넘는 EBS교재가
A/B 형으로 다르게 출판돼 B형을 선택했다가
A형으로 바꿀 경우 학생들은
완전히 다른 교재로 새롭게 공부해야 돼
부담은 더 커졌습니다.

◀INT▶박재완 단장(진학진로지원단)
"EBS 책 안보고 수능치면 매우 불리하다.
빠른 시간내 A/B선택해 그 교재를 봐야한다."

각급 학교는 B형을 선택한 학생들도
A형 문제지를 풀어 보도록 하는 한편
이달 말에 시험 결과가 나오는 대로
차이점을 분석해서
학생별로 A/B형 선택을 서두를 방침입니다.

S/U] 첫 모의고사를 시작으로
올해 대학입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선택자체로 당락이 결정되는
선택형 수능때문에 학교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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