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에서 학교폭력에 시달리다
고등학생이 자살한 사건과 관련해
피해학생이 더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산경찰서는 숨진 최 군의 중학교 동기인
박모 군 등 3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가해학생 김모 군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숨진 최 군이 중학교 2~3학년때
가해학생 김모 군으로부터 학교 안에서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하고 돈을 빼앗기는 것을 봤고, 다른 동급생 2명이 최군을 때리는 것도
목격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최군이 사용한 컴퓨터와 휴대전화를
분석해 폭행 과정을 추적하고 있고,
학교관계자와 숨진 최 군의 동기생들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최 군의 사체 부검 결과 다른 외상은
없었고,사인은 추락사로 잠정 결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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