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2호선 경산 연장에 이어
경산시의 숙원 사업이던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구간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가 실시 중이어서
경산과 대구를 잇는 광역교통망 구축에
파란불이 켜졌는데요.
최영조 경산시장,
"1,2호선이 순환선으로 연결되는 게 최종 목표입니다. 일단 분위기는 긍적적인데, 결국은
돈이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총 사업비
2천여 억원 가운데 40%인 900여 억원을
지방비로 충당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라며 기대반 걱정반이라고 했어요.
네,
거미도 거미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는데
돈이 좀 들더라도 촘촘한 망을 만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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