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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주요사건 기소 여부 늦춰 의혹일어

금교신 기자 입력 2013-03-07 11:28:32 조회수 1

대구 검찰청이 주요 사건의 처리를
다른 사건들보다 많이 늦추면서 그 배경에
의혹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구지검 특수부는 비자금 수사를 위해
대우건설 사장 A씨를 지난 달 8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를 하고도 한달이 되도록 기소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 A씨는 유력인들을 만나 구명 로비를
한 것으로 알려져 이 때문에 수사가
늦어지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또 횡령과 뇌물 공여 혐의로 고발당한
대구대학교 홍덕률 총장도 지난 달 4일 조사를 끝낸 뒤 아직도 적용 법률을 검토 중이라면서 기소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별도의 관련 수사도 없고
혐의점이 추가로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기소 여부를 한 달 넘게 결정하지 않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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