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유독가스 누출 근본대책을 수립' 하라는
대통령의 긴급지시에 따라
김관용 도지사 주재로
오늘 도청 제 1회의실에서
'유해화학물질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긴급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대구지방환경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전기안전공사 등
9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고발생 원인분석을 통한 재발방지 대책과
기관 별 공조체계 구축 등의
종합적인 관리대책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사고발생 시 신고체계, 인명구조와
사고현장 통제, 사고 인근지역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긴급대응 매뉴얼과
유관기관별 역할분담에 대해서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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