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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시집온 여성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그동안 대부분 한국문화 알리기에
집중됐습니다.
하지만 이들 여성들의 가장 큰 애로는
취업인데요.
이제 시군마다 경제적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성낙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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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서 40대 주부들이
침대에 누워있는
환자 일으키기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직접 실습에 나서보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이들은 의성으로 시집온 외국인들로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대비해
한 달 기한으로 맞춤식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INT▶부이깜주(결혼 5년차 베트남)
-의성군 의성읍-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은
자격증 취득과 취업 지원이 목적인
다문화가정 프로그램입니다.
◀INT▶오예옥 다문화가족지원사업팀
-의성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는-
"일자리 갖기 쉽지 않아 그래서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하는 가게도 있습니다.
영주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고국의 식재료와
남편들이 생산하는 농산물을 판매합니다.
◀INT▶박재일 사무국장
-영주시 다문화협동조합-
"다문화가정들이 결혼해서 한국에 와
정착하는데 가장 큰 문제점이 경제적
부분이었습니다. 그 부분을 저희 협동조합이
어느정도 해소하고자.."
이젠 우리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잡은 다문화가정.
그동안 가정생활의 적응기였다면
이제는 경제적 자립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때입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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