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최근 유독물 누출사고가 잇따르자
지역 490여 개 유독물 취급사업장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소 26곳을 적발했습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취급시설 임의철거 10곳,
유독물 정기검사 미이행 1곳,
제조시설 안전장치 고장방치 1곳 등이
적발됐습니다.
또 유독물 표지판을 붙이지 않거나
오래된 시설과 휴업 신고를 하지 않은 사례도
위반사례로 적발됐는데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을 상대로
의견청취 등을 거쳐 행정처분을 하거나
사법조치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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