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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중소도시 시내버스 무료환승제 호응 높아

이상석 기자 입력 2013-03-04 16:07:27 조회수 1

◀ANC▶
시내버스 무료환승제는 주로 대도시에서
시행돼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중소도시로 확산되면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김천시가 시내버스 무료환승제도를
도입한 것은 지난해 3월 1일.

1년 가까이 지났는데 시민들의 반응이
호의적입니다.

한 달에 2만 8천명, 지금까지 33만명 정도가
시내버스 무료환승제도를 이용했습니다.

◀INT▶장지숙/ 김천시 지좌동
" 그 전에는 다른 지역 가면 버스 2번 타고
2번 요금내는데 언제 부터인가 1번만
내도 되니까 좋아요"

su] 시내버스 무료환승 지원 금액과
교통카드 이용에 따른 할인까지 감안하면
지난 한해 김천지역 시내버스 이용객들에게
돌아간 혜택은 8억원이 넘었습니다.

경영난에 허덕이는 버스업체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무료환승제 이후 수입금이 15% 정도 늘었고,
교통카드를 이용해야해
경영의 투명성도 높아졌습니다.

인접 시,군과의 광역 무료 환승체계 구축도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KTX 역사를 같이 사용하고 있는
김천시와 구미시가 광역 환승제 도입을
협의 중에 있고, 시내버스 무료환승제도를
준비중인 칠곡군으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INT▶이동형 / 김천시 교통행정 담당
"광역환승체계를 하면 김천시에서 구미로 가고
구미에서 김천으로 오는 사람들이
무료환승 혜택을 보는 기회가 될겁니다"

시내버스 무료환승제도가
가계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대중교통 활성화와
지역 교류까지 확대시키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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