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저소득층이 저축을 통해
가난에서 벗어나도록 돕기 위해
희망·내일키움통장 사업을
올해 2천 2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2010년 처음 실시된 이 제도는
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과 민간 매칭금을 일괄 지급해
3년 후에는 저축액의 3배에서 6배까지
지원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내일키움통장 제도가 도입돼
자활사업을 하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에게도 적용돼
3년 안에 취업하거나 창업하는 조건으로
최대 천 300만 원까지 지원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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