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2.28 민주운동,
보신 것처럼 청년학도들이
살아있는 양심과 용기를 보여준
우리 민주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사건입니다.
하지만 그 의미가 제대로 조명받기까지
50년 넘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계속해서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ANC▶
2.28민주운동 기념회관을 짓기까지
53년이 걸렸습니다.
유혈사태가 있었던 사건만을
민주운동으로 봐야한다는 주장에 부딪혀
기념관 건립이 가로막혔기 때문입니다.
4년 전 故 이해봉 국회의원이
2.28관련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고, 이듬 해 법률이 공포됐습니다.
급물살을 탄 기념회관 건립은
국비 80억 원이 확보되면서 추진돼
대구 명덕초등학교 안에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S-U)"1층 전시관에서는 2.28민주운동이 일어날
수 밖에 없었던 그 당시 시대적 배경을
연도별로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포토존과 디지털북, 정보검색대 등
요즘 학생들의 감성에 잘 맞춘 전시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SYN▶
"도지사는 진정한 학원을 정치 도구화하지
마라. 하지 마라."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된다는 의미에서
2층과 3층은 어린이 열람실과 도서관으로
꾸며졌습니다.
◀INT▶이광조 의장
/2.28민주운동 기념사업회
"2.28기념회관은 학생들의 강인한 정신이
있었는데 우리는 무얼 하겠느냐는 희망과
포부를 주기 위해서"
대구시는 2.28민주운동 기념회관에
다양한 현장 체험학습을 발굴해
불의에 항거하는 대구 정신을
잘 계승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권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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