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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만해도 동장군이 맹위를 떨쳤는데,
오늘은 대구의 낮기온이 15도를 넘었습니다.
성큼 다가온 봄소식,
엄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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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을 잔뜩 머금은 버들강아지가 냇가에
움을 틔우며 봄을 재촉합니다.
날이 풀리면서 농촌들녘엔.
한해 농사를 준비하는 농민들의 바쁜 손길이
이어집니다
사과과수원에선 도포제 처리작업이 한창입니다.
불필요한 곳에 영양분을 뺏기지 않도록
가지치기 절단면에 약을 바르는 농민들은
벌써 하루 해가 짧기만 합니다
봄농사를 앞두고 비료 뿌리는 작업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INT▶조명호/농민
"앞으로 사과가 잘 되도록 많이 열리도록 거름을 주면서.. 앞으로 계속 농사가 시작입니다."
(S/U)"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길목인 요즘,
포근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시내에도
모처럼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의류매장 마네킹들도 화사한 색상의 봄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INT▶박상미/의류매장 주인
"겨울 상품이 지금 다 들어가고 봄상품이 들어왔어요. 그래서 고객님들 반응이 많이 좋으세요."
봄기운을 머금은 날씨는,
지난 주말부터 계속돼 경북 북부지역은
오늘 영상 11도에서 14도의 분포로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INT▶하태룡/안동기상대
"오늘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았고,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주말 반짝추위를 보인 뒤,
다음주부터 다시 낮기온이 영상 10도를
오르내리는 따뜻한 봄날씨를 보일 것으로
안동기상대는 내다봤습니다.
MBC 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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