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지역 학생들의 무상급식 예산이
크게 늘어났지만 무상급식을 받겠다는
신청자가 적어서 일부 학교에서는
교장 재량에 따라 소득과 관계없이
무상급식을 하도록 하고 있는데요.

김원구 대구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그게 어떻게 선택적 복지입니까? 전면
무상급식은 절대 안된다는 원칙을 어거지로
지키려다 보니 이런 일이 있는 거에요."
이러면서 상식적인 원칙을 세워 무상급식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어요

네--
엿장수 마음대로라더니 무상급식은
교장 마음먹기에 달렸는가 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