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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일본 관광객 급감,경북 비상

입력 2013-02-26 16:19:32 조회수 1

◀ANC▶

일본 엔화의 가치가 떨어지는 엔저 현상으로
경상북도의 해외투자유치가 어려워졌는데,
관광객 유치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왜 그런지 권영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2010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후
급증하던 하회마을 일본 관광객 수가
지난 해 10월 부터 뚝 끊겼습니다.

엔화 환율이 백 원당 천5백 원을 고점으로
떨어지기 시작한 시기인데

지난 해 10월부터 석달동안
하회마을을 찾은 일본 관광객수는
6천7백명으로 일년 전 같은 시기에 비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INT▶안가현/하회마을 인근 식당
"일본 관광객 줄어 음식점 피해"

엔저현상에 독도문제까지 겹친 올해는
상황이 더욱 악화될것으로 보여
경상북도의 외국 관광객 170만명 유치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해 경북을 찾는 외국 관광객 가운데
일본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60% 이상,

대책에 나선 경상북도는 우선 지난 18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본 현지에서 경북 맞춤형
관광 홍보 설명회를 열어
단체 관광객 3천명을 유치했습니다.

◀INT▶안중섭 사무관/도청관광마케팅사업단
"맛중심 홍보,지역 축제중심 홍보 등 주력"

안동시도 오는 5월 전국생활축전에
일본인 선수단 2백명을 유치해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습니다.

◀INT▶김택진 과장/안동시 체육관광과
"생활축전 참가한 일본인들에게 최대한
편의 제공,일본 관광객 유치 계기로 삼을 터"

이밖에 단체관광객들에게 숙박비와 음식값을
깎아주는 대책까지 동원하고 있지만
엔화 약세 기조가 멈출때 까지
지역 관광업계의 고민도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권영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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