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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이제 공은 삼성에

심병철 기자 입력 2013-02-25 17:23:03 조회수 0

삼성의 옛 제일모직 후적지 개발과 관련해
대구시가 최근 삼성 측에 우선적으로
도로 기부채납을 촉구하는 한편
두차례나 연기된 후적기 조기 개발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는데요.

김종도 대구시 도시주택국장
"삼성과 협의를 해서 도로를 기부채납 받고
제일모직 후적지 개발을 계획대로 빨리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러면서 삼성이 대구시에 약속한 것을 반드시
이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어요.

네,
15년 만에 공이 삼성 측에 넘어갔는데
그 공이 돌아오는데 또 15년이 걸리면
어떡합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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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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