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0대의 고용률이 50%대에 그쳐
전체 고용률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과 경제협력개발기구에 따르면
지난해 20살에서 29살 사이
청년층의 고용률이 58%로
지난 2002년 61%, 2007년 60%에 이어
계속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대에서 50대의 고용률은 70%를 넘었지만,
20대의 고용률이 떨어지면서
지난해 15살에서 64살 사이
생산가능인구의 고용률도 64.2%로
5년 전보다 0.3% 포인트 증가하는 데 그쳐
OECD 국가 평균치를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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