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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두통, 배탈만큼이나
흔히 경험하는 증상, 바로 어지럼증이죠.
<메디컬 투데이> 오늘은 어지럼증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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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과 연령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어지럼증.
대부분 어지럼증이 나타나면
단순한 현기증이나 빈혈 정도로 여기기
쉬운데요,
하지만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원인은
따로 있습니다.
◀INT▶ 오희종 / 신경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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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원인들은 다 귓속에서
귓속이라는 것은 밖에 있는 외이도가 아니고
뼈 속에 내이라는 귀가 있습니다.
여기서 시작해서 뇌로 가는 과정을 우리가
전정계라고 하는데 거기에 이상이 있을 때,
주위가 빙빙 도는 어지럼증을 느끼거든요."
어지럼증을 느낀다면 가장 먼저
귀의 이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사람의 귀는, 소리를 듣는 기능 외에도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평형기능이 있는데,
귀의 평형기관에 문제가 생기면 어지럼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INT▶ 어지럼증 내원환자 00030400
"소화가 안 되고 TV화면을 보면 어지럽고,
또 구토증상도 있고 뱃멀미 같은 느낌이 많이 있어서 내과에 가서 약을
처방전을 받아서 소화제를 많이 먹었습니다.”
I◀INT▶ 오희종/신경과 전문의 00065100
"이석은 우리가 몸의 중심을 잡는데 필요한
절대적인 구조물입니다. 정상적으로 있는 구조물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퇴행이 되고
이석들이 뭉쳐져 있지 않고 느슨해져버리면서 그 다음에 어느 날 이 이석이 떨어져서
반고리관으로 떨어져 나가서 반고리관에서
이석들이 굴러다니면서 오는 어지럼증이
이석증이고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이석증은 비교적 간단한 물리치료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위치교정술 등을 이용해 반고리관에 들어가
있는 이석을 원래의 위치로
이동시키는 치료를 하게 되는데요,
최근에는 귀로 인한 어지럼증을 빠르고 간단하게 진단하는 다양한 방법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INT▶ 오희종 / 신경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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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와 눈은 뇌에서 연결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귀를 검사하는 것은 귀를 보는 것이
아니라, 눈을 봄으로써 귀의 상태도 알 수 있고 뇌의 상태도 같이 알 수 있습니다."
어지럽다는 것은 분명한 몸의 이상 신호.
어지럼증을 방치해 질환을 키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정확한 원인을 진단 받아
빨리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당부합니다.
<메디컬 투데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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