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늘부터 다음달 4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 경계 활동에 들어갑니다.
이에 따라 대구지역 7개 구·군과
3개 공원관리사무소는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와
공공근로·공익근무요원 등
매일 520여 명의 산불감시 인력을
산불 우려 지역에 배치합니다.
특히 대구시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팔공산 기생바위계곡과 연경동 굿당,
냉천 주암산 기도원 등 촛불기도 무속행위
예상지역 27곳을 특별위험 지역으로 분류해
밤 낮으로 순찰활동을 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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