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올해
대구시에 위탁해 금호강의 버드나무를
대거 제거할 계획이지만
생태계 파괴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권정락 대구시 건설본부장
"버드나무를 제거하지 않으면 물길을 막아서
홍수 피해에 대한 걱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1년 여 동안 환경단체와 주민들을
상대로 협의를 거쳐서 이번 계획을
내놓았습니다"라며 자신들도 곤혹스럽다고
했어요.
네,
강물을 막는 콘크리트 보는 설치를 늘리면서
버드나무는 물길을 막는다고 베어내니,,,
유구무언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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