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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통령 기념 공원, 예산 낭비 논란

김형일 기자 입력 2013-02-19 16:25:42 조회수 1

◀ANC▶

포항시가 곧 임기가 끝나는
이명박 대통령의 고향인 덕실 마을에
생태 문화 공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사업비와 관리비가 만만치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이명박 대통령의 고향인 덕실 마을.

포항시는 이곳에 2천 15년까지
국비와 시비 등 백 20억원을 들여
덕실 생태 문화 공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S/U)대통령 기념관과 생태 공원도 갖춘
포항의 새로운 관광 명소를 만들겠다는
생각입니다.

CG)하지만 대통령 취임 초기 연간 47만명이던
덕실마을 관광객이 지지율 하락과 함께
현재는 10만 명대로 떨어진 상태에서
과연 사업 타당성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INT▶박경열 포항시의원

더구나 예산 확보 방안도 불투명합니다.

60억 원의 국비는 예산이 전혀 수립되지
않았고,
시도비만 20억원을 확보한 상태에서,
올해부터 부지를 매입하고 실시 설계에 착수해 사업을 우선 시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INT▶김인엽 대표/도시재생프로젝트

CG)더 큰 문제는 이 공원이 완공되더라도
유지 운영비만 매년 10억대로 예상되면서,
새누리당 의원이 다수인 포항시의회마저
사업 축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덕실마을이 대통령 고향인만큼
관광 명소로 사업 타당성이 충분하다며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최현찬 관광진흥과장 / 포항시

국비 지원이나 수익성에 대한 충분한 고민없이 사업이 강행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포항시민들의 몫으로 남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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