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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가 중소기업 현장의
기술개발을 돕고, 기업은 이들 대학의
졸업생을 채용하는 '산학협력 모델'이
대학마다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 대학은
교수들이 보유한 특허까지 기업들에
개방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홍석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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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 기업과 산학협력을 진행중인
안동대 공대가, 교수들의 특허를 소개하는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70명의 공대교수가 보유중인 특허는
200여개 정도. 이 가운데 의학용 신소재와
옹벽설치 공법, 무선통신 기술 등이
참석한 중소기업 관계자들에게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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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 : 장봉춘 교수/안동대 기계공학부
오른편 : 김운수 대표/농자재 기계업체
중소기업의 부족한 기술력을
대학 연구진이 도와주는 산학협력 사업에는,
한 해 수 천억원, 대학별로 수 십억원의
국가 예산이 투입됩니다.
그러나, 대학이 원천기술에 집중하는 반면,
기업은 이미 검증된 기존 기술에 관심을
두는 등 시각차를 드러내며, 성과면에서는
미흡하단 지적이 많았습니다.
◀SYN▶김현철 대표/웹페이지 솔루션 업체
안동대는 교수들의 이번 특허 공개를 통해
대학과 현장의 간극을 좁혀가면서,
기업이 원하는 당장의 기술수요를 중심으로
산학협력 방향을 전환할 계획입니다.
◀SYN▶서태원 교수/안동대 공학교육센터장
"산학렵력 많이 부족했다. 폭넓은 기회를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하는 노력.."
학생수 감소와 이공계 기피라는
이중고 속에, 산학협력이 돌파구로 부각되면서,
학교와 기업간의 경계허물기도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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