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수배자를 붙잡지 않고 '정보원'으로
활용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에 따르면
대구 남부경찰서 소속 모 경찰관이
사기 혐의 등으로 수배된 20대 피의자의
소재를 알면서도 검거하지 않고 있다가
최근에야 적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달 범인 도피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A경찰관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는데,
A경찰관 말고도 5명의 경찰이 수배자를
정보원으로 활용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사안에 따라 형사입건하거나
대구경찰청에 징계를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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