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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당선인 비서실, 인수위 실무자 경찰 소환

도성진 기자 입력 2013-02-18 11:07:42 조회수 1

대구테크노파크 비리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과 인수위에
소속된 직원 2명이 경찰 소환조사를
받았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당선인 비서실에서 일정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한선교 의원의 전 보좌관 42살 이모 씨를
그저께 불러 조사한 데 이어,
어제는 인수위 실무 직원인 박종근 전 의원의
보좌관 49살 한모 씨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 2011년 1월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장이었던
김모 씨 등과 함께 동남아로 골프여행을 가
2천 만원 상당의 접대를 받은 경위와
대가성 여부를 추궁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골프접대와 상품권 등을 받은
혐의로 새누리당 전·현직 국회의원 보좌관
3명을 조사했고, 대구테크노파크 전 원장과
모바일융합센터장이 100억원 대 장비를
구입하면서 특정업체로부터 수 억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를 잡고
돈의 흐름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돈이 일부 보좌관에게 건네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져
국회의원으로까지 수사가 확대될 지 여부에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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