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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테크노파크 뇌물 사건 수사가
인수위원회 관계자와 국회의원 보좌관,
그리고 대구시청 공무원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여] 급기야 보좌관이 수사를 받은
대구의 유승민 의원이 공식 사과까지 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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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테크노파크 뇌물 비리와 관련해
국회의원 보좌관들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대구시의 고위 공무원을 상대로
수사망을 넓히는 등 정관계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대구시 간부 공무원 A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대구테크노파크 관계자들로부터
향응과 골프접대 등을 받았는지 여부를
조사했습니다.
공무원 A씨는 대구시에서 테크노파크
관리 업무를 해오면서 TP 임직원들과
친분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찰은 또
대구테크노파크 전 모바일센터장 B씨가
국내외에서 골프 접대를 하고 상품권을 준
것으로 보이는 국회의원 보좌관 C씨를
소환해 확인작업을 벌이는 등
3명의 국회의원 보좌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자
보좌관이 사건에 연루된 전현직 국회의원
5명 가운데 최초로 유승민 의원이 오늘
공식 사과를 했습니다.
CG] 유의원은 사과문을 통해
"경찰 조사를 전후해 보좌관을 직접 조사한
결과 부적절한 처신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면서
"보좌관을 감독할 책임이 있는
국회의원으로서 보좌관이 이번 사건에
연루돼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부적절한 행동을 미리 막지 못한 점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한다"고 밝혔습니다. CG]
경찰은 공짜 해외 골프 접대를 받은
보좌관 가운데 현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소속인 2명에 대해서 소환장을 보내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어 대구 테크노파크 뇌물
사건 수사가 정치 스캔들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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