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대구지역 광업.제조업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시와 통계청이 공동으로
대구지역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전년인 2010년 보다
사업체 수가 7.7%인 230여 개가 증가했고
종사자 수도 4.8%인 4천700여 명이 늘었습니다.
생산액은 2조 9천780억원으로 12.3%가 늘었고 부가가치액은 1조 210억원으로
12.9%가 증가했습니다.
특히 기업의 생산성 정도를 나타내는
부가가치율은 32.8%를 기록해
서울과 대전에 이어 세번째로 높아
지역 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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