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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소나무 재선충 갈수록 확산

김형일 기자 입력 2013-02-12 16:41:32 조회수 1

◀ANC▶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소나무 재선충병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포항에서만도 이미 20만 그루의
소나무가 사라졌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야산 여기 저기서 재선충 병에 걸린 소나무가
서서히 죽어가고 있습니다.

껍질은 벗겨지고 솔가지도 바짝 말랐습니다.

재선충에 감염된 나무는 전염성이 강해
반드시 베어내고, 살충제를 뿌려
훈증 처리까지 해야 합니다.

S/U)포항에서만도 지난 10년간
20만 그루가 넘는 소나무가 재선충에 감염돼
고사했습니다.

CG1)재선충은 지난 88년 부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67개 시군구에서 발생했습니다.

특히 감염된 나무를 조경용이나 땔감용으로
불법 반출하는 사례가, 여전히 재선충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INT▶권대수 산업과장/포항시 북구청
"땔감용 목재,건축용 자재, 조경용 자재로
감염된 소나무가 이동되기 때문에 그게
(중요한) 이동 경로인걸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CG2)특히 2천 5년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뒤
이후 주춤하던 재선충은 2천 10년 이후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INT▶권용철 운용과장/남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위해 총 예산
44억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전담 인력을
투입해서 인근 지역으로 피해 확산을 막을
예정입니다."

소나무를 전멸시키는 재선충 확산을 막기 위해
산림 당국이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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