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반쯤
영천시 금호읍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도로에서 스리랑카인 35살 자마워라씨와
26살 수람거씨가 몰던 승용차가 1차로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후 자마워라씨 등 2명이
승용차에서 빠져 나온 순간
뒤따라오던 52살 공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뒤에서 들이받으면서 자마워라씨 등 2명이
도로에 쓰러졌고 이어서 뒤따르던 차량 2대가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자마워라씨 등 2명은 숨지고
공씨 등 다른 승용차 탑승자 5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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