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동대구 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격 시행됩니다.
대구시는 동대구역의 환승편의시설과
역세권개발 촉진을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 조성공사에 들어갑니다.
내년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천 400여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동대구역 고가교 교체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연을 할 수 있는
광장조성 공사도 포함돼 있습니다.
대구시는 상반기 중에 동대구역 주변
개발지역의 보상이 마무리되면,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도 착공될 예정이어서
역세권 주변지역 개발도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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