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하철 화재사고 발생 10주년을 맞아
희생자들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합니다.
대구시는 오는 15일 김범일 대구시장이
오전에 기자실에서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한 뒤
도시철도공사 상황실을 방문해
안전운행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화재사고 발생일인 오는 18일에는
중앙로역 화재사고 현장에 추모대를 설치해
피해자 유가족과 일반시민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헌화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한편 대구경북연구원에서도 대규모 재난과
자연재해 대처 방안 등을 주제로 한
안전도시 건설을 위한 콜로키움을 시리즈로
기획해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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