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쯤
구미지역 낙동강 일선교 하류 500미터 지점에
정박중인 골재채취선에서 연료로 사용되는
벙커A유 50리터가 강으로 유출됐습니다.
유출된 기름이 얼음 위로 흘러내렸는데,
환경당국은 얼음을 깨고 흡착포를 붙여가며
기름을 제거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골재채취선의 연료탱크가
추운 날씨에 얼어붙으면서 파손돼
일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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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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