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유독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구시가 예년보다 2배 이상 많은
비상태세에 돌입했습니다.
대구시는 어제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자
구·군과 도로관리 기관에 기상상황을 알리고
비상태세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비상사태는 올 겨울들어 10번째로
예년 평균 눈 내리는 경우가 4차례 정도인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많습니다.
특히 지난 달에는 60년만에
12.5 센티미터의 적설량을 보이는
기록적인 눈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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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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