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맞아 대구 곳곳에서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됩니다.
오는 10일 오전 대구외국인노동상담소에서는
2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장기자랑대회를 열고,
나라별 전통음식을 나눠먹는 시간을 갖습니다.
같은 날 대구가톨릭근로자회관에서는
400여명의 외국인근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전통음식인 떡국과
베트남 전통음식인 쌀국수를 먹으며
윷놀이를 즐깁니다.
대구이주민선교센터는 오는 9일
외국인근로자 80여명과 함께
이월드를 방문하고,
10일에는 대구이주민선교센터에서
140여명의 외국인근로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복입고 세배하기와 중국 만두나누기,
우리 민속놀이 체험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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