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포항-울릉간 항로에 여객선 두척이
다닐 수 있도록 복수 면허가 났지만
현재 한 척만 운항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 척은 1년 6개월째 휴항하면서도
면허를 반납하지 않아
울릉 군민들이 대책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아고속해운이 독점적으로 여객선을 운항하는
포항 울릉노선에 지난 2006년부터
여객선 복수 면허가 승인됐습니다.
이에따라 처음엔 '나리호'가,
다음엔 이름만 바꿔 '독도페리호'가
들쭉날쭉 승객을 운송하다 멈췄습니다
이어 법적 분쟁을 거쳐
지난 2011년 '오리엔트호'로
이름을 바꿔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S/U)포항 울릉간 단 한차례 운항을 한
이 여객선은 포항여객선터미널에 1년 6개월째
정박돼 있습니다.사실상 휴항상태입니다.
오리엔트호가 장기간 운항을 하지 않자
씨스포빌과 태성해운 등이 4차례나
신규 면허를 신청했지만 모두 반려됐습니다.
기존 면허업체가 있고 항만시설이 부족하다는
이윱니다.
◀SYN▶김재겸 선원해사안전과장/
포항지방해양항만청(전화)
잠자는 면허 때문에 신규 여객선 취항이
어려워지자 울릉군민들의 불편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INT▶윤영철/울릉군 울릉읍
울릉군도 국토해양부 등에 공식 건의서를
제출했습니다.
◀INT▶배창해 수산정책담당/울릉군
포항 울릉 노선에 복수 운항시대가 열렸지만
한 척은 휴항중이고
운항 중인 한 척마저 느린 배로 교체될
움직임을 보이면서
울릉 군민들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MBC뉴스 임재국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