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직장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대구 경북지역 94개 사업장 가운데
31%인 29개 사업장이
장소 미확보나 보육수요 부족을 이유로
어린이집을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대구에서는 대구교도소와 대동공업,
상신브레이크 등 8곳,
경북은 울릉군청과 포항공대, 케이이씨 등
21곳입니다.
상시 여성근로자가 300명 이상이거나
상시 근로자가 500명 이상인 사업장은
사업주가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해야 하고
단독 설치가 어려우면
공동 운영이나 민간 위탁 보육,
보육수당 지급 등의 조치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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