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보호구역
이른바 스쿨존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507건으로
한 해 전 751건에 비해
32.5%나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와 부상자도
한 해 전보다 각각 30, 33.2%
줄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법규를 어겨 단속된 경우도
3만 6천여 건으로 한 해 전에 비해
43%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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