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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근한 비가 내리며
세상을 촉촉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다시 맑은 하늘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주말과 다음 주 날씨를
공진희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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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첫날, 대구와 경북지역에
따스한 겨울비가 내렸습니다.
낮게 깔린 비구름처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가수 김광석을 추모해 조성한
'김광석 거리'에는
시민들이 옛 시간 속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거리 초입에 있는 동상과 사진도 찍고
벽화 배경으로도 추억 한 장씩 남겨봅니다.
골목 구석구석에 자리한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옛 노래들이
운치를 더해줍니다.
◀INT▶김태형/인천시 간석동
"마침 비 오는 날 김광석 거리에 오게 됐는데
마음도 차분해지는 것 같고
스피커에서 음악도 계속 흘러 나와서
더 분위기 있는 것 같아요."
오늘 비가 그친 뒤
주말인 내일은 다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대구 영상 9도,
구미 8도, 포항 10도로
오늘보단 조금 낮겠지만
크게 춥지 않아 야외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하지만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일요일 오후부터 다음 주 중반까지
비나 눈이 오는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S/U]"길게만 느껴지던 겨울도 떠나갈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춘인데요,
입춘을 전후해 비 소식이 잦겠습니다.
오늘처럼 우산이 필요한 날이 많겠고요,
비가 오는 동안엔 크게 춥지 않겠지만
다음 주 후반에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캐스터 공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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