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경찰서는
정신병 증세로 난동을 부리는 친누나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대구시 북구에 사는 23살 김 모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어제 오후 4시 20분 쯤
대구시 북구의 자신의 집에서
정신병 증세가 있는 친누나 25살 김모씨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고 가위를 들고 뛰어나가는 것을 막다가 가위에 왼손을 찔려 상처를 입자 격분해 둔기로 때려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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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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