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대학들이 올해 등록금을 지난 해보다
조금 내리거나 동결했습니다.
국립대인 경북대는 올해 등록금을
0.5% 내리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문계열은 입학금을 제외하고
179만 원, 자연과 공학계열은
각각 219만 원과 235만 원 수준입니다.
경일대학교는 올해 등록금을
지난 해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등록금을 0.5% 내리기로
했고, 영남대 등 아직 등록금을 결정하지
못한 학교들도 내리거나 동결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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