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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국립 아리랑 박물관..문경새재가 적지"

홍석준 기자 입력 2013-01-29 16:32:50 조회수 1

◀ANC▶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마침내 등재된
우리 아리랑.

지역마다 다양한 버전이 구전되면서
서로 우리가 원조다, 신경전이 치열한데요,

문경시도 국립 아리랑 박물관 추진을
천명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홍석준 기자
◀END▶


effect <문경새재 아리랑> 故 송영철
"문경새재 물 박달나무 홍두깨 방망이로..."

문경의 나무이름들이 사설로 엮인 문경새재
아리랑 입니다.

가락과 가사내용이 조금씩 다른 전국 60여개
아리랑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이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구한말 경북궁 중건에 전국의 목수들이
동원됐는데, 이들이 일터에서 함께 불렀던
버전이 바로 문경새재 아리랑입니다.

이를 미국 선교사가 현장에서 가사까지
정확하게 기록한 악보가 최근 확인됐습니다.

◀SYN▶김연갑 상임이사
/한겨레 아리랑연합회

이런 배경을 근거로 국립 아리랑 박물관
유치를 추진중인 문경시가, 국회에서
정책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전국의 아리랑 연구가들은 문경새재 아리랑의
조선시대 대표성과 대중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박물관의 최적지로 문경을 꼽았습니다.

◀SYN▶이한성 의원

아직 정부 차원의 박물관 건립계획이
나와 있지 않은 만큼, 자치단체 간의
조기 과열경쟁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세계유산 반열에 오른 아리랑이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공감을 얻기 위해선
박물관 건립과 함께 무대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도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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