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안동 공판장을 비롯한
23개 농협계통 공판장과 군위 유통센터에서
사과와 배 등 제수용품 방출 물량을
평소보다 최대 50%까지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명태와 오징어, 고등어, 조기 같은 수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최고 50% 저렴하게 공급하고,
축산물 도축 물량의 경우
소는 64%, 돼지는 7.5% 늘릴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내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농수산물 가격이 급등하지 않도록
점검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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