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이 대구와 경북 2천 여
표본가구에 상주하는 만 13살 이상
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대구가 44.5% 로 전국평균 45.6% 보다 낮았습니다.
반면 경북은 47.4% 가 '만족'이라고 답해
전국 평균보다 높았고 한 해 전보다는
6.9% 포인트가 증가하는 등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대구 학생의 88.5% 경북 학생의 83.2% 가
4년제 대학 이상의 교육을 받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국 평균은 86.3% 였습니다.
부모들이 기대하는 자녀 교육 수준은
대구와 경북 모두 전국 평균 92.6% 보다
높게 나타나 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높은 교육열과 관심도를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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