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제설 모래 대체제 개발 시급하다

이호영 기자 입력 2013-01-22 17:58:27 조회수 1

◀ANC▶

연이은 폭설로 시외곽도로에 모래살포가
늘어나면서 2차 피해인 환경오염이 우려됩니다.

하지만 모래만큼 값싸고 제설 효과좋은
뚜렷한 대체제가 없어 문제입니다.

이 호 영
◀END▶


◀VCR▶

영주와 봉화를 잇는 국도 36호선.

많은 눈이 내리면서 제설용으로 뿌린 모래가 중앙선과 도로변에 밀려나와 눈과 함께
쌓여있습니다.

모래 사이에는 작은 자갈이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이같은 잔자갈은 차량바퀴에 튀어
후속차량에 부딪히면서 차체나 유리에
금을 내는 등 2차 피해가 일어납니다.

◀INT▶제보운전자
"밤알만한 돌멩이가 계속 도로에 뿌려져있고
봉성에서 제설차를 만났을 때 계속 뿌리고 있었습니다. 겁이나서..."

영주국토관리청에서 올들어 국도에 살포한
모래는 2천 500세제곱미터에 달하고
영주시가 2천 300세제곱미터의 많은 양의
모래를 도로에 뿌렸습니다.

도로에 뿌려진 모래는 차량 피해뿐만 아니라
해빙기가 되면 먼지 등 대기오염의 원인이
됩니다.

또 도로변 배수구를 메워 준설에도
막대한 비용이 들어 해마다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INT▶정동훈/영주국토관리사무소 장비계장
--어쩔 수 없이 사용하지만 줄이고 있다..."

(S/S)이처럼 모래를 쓸 수 밖에 없는 것은
우선 제설용 소금이 부족한데다
가격대비 모래만큼 탁월한 제설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염화칼슘과 소금외에 다른 대체제는
없는 실정이어서 시군마다 지금같은 폭설에
모래사용을 줄이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하지만 시민들은 2차 불편을 일으키고
만만찮은 청소비용과 환경오염 등 부작용이
심한 모래를 대체할 제설용품개발이 시급하다며
당국의 발빠른 대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이호영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