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빨래방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용의자가 CCTV와 스마트폰을 연결해
실시간 감시하던 주인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습니다.
어제 새벽 6시 반 쯤
경북 구미시 인의동에 있는 무인빨래방에서
공구를 이용해 동전교환기에서 돈을 훔치던
29살 조모 씨가 CCTV와 연결된 스마트폰으로
현장을 감시하던 주인 함모 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조 씨는
지난 3일 새벽에도 전원을 끊고 침입해
돈을 훔쳤고, 올들어 구미와 칠곡군의
무인빨래방에서 4차례에 걸쳐
120만원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 씨는 어제 범행 당시에도
전원을 끊고 침입하려했지만
주인이 비상전원공급장치를 설치하는 바람에
CCTV에 범행장면이 찍혀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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