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최근 나홀로 세대의 고독사가 잇따르자
이를 예방하기 위한 '고독사 제로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남구청은 다음 달 말까지 남구에 사는
50살 이상 1인 가구 만 4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벌여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구체적 방법으로는
안부 확인 전화와 찾아가는 안부 확인,
우울증 검사와 자살 예방 상담,
친구 만들어주기 자조모임 등이 추진됩니다.
한편, 대구 남구에는 전체 인구의 20% 정도가
50살 이상 1인 가구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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